평범한 일상의 평범한 사람을 위한 자장가
하루의 끝에 서 있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빈틈없이 굴러 가는 거대한 도시의 삶 속에서 존재의 의미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원하지 않는 삶의 지표에 가슴이 먹먹해 지는 사람들... 하지만 그저 고단한 삶을 살아 내야 하는 작고 작은 사람들이기에 그 쓰라린 마음을 토닥이려고 한다. '프로젝트 꼭' (Project CCOK)의 세 번째 싱글 [나를 위한 자장가]는 다소 실험적인 음악을 했던 이전과는 달리 처음 시도하는 발라드 곡이기도 하다. 재즈 피아니스트 최현우, 그리고 객원 보컬 구자창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이 곡은 절제된 감정으로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꼭'의 "나를 위한 자장가"는 스스로를 위로해야만 하는, 바로 당신을 위한 노래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