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리콴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거리에서 모습을 보였던 밴드 '예상밖의 일주일'. 2012년 발매한 [이상한 마음] 이후로 3년만에 디지털 싱글 [같은생각]을 발매하였다.
이 곡은 밴드가 결성된 후 처음으로 작업했던 그들의 데모앨범 [같은생각]에 수록되었던 동명의 타이틀 곡을 재편곡하여 객원 보컬 이민재와 함께 또 한번 새로운 느낌으로 보다 미니멀라이즈 함을 추구한 감성적인 어쿠스틱 팝이다.
클래식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바우런 이라는 다소 이색적인 조합으로 구성된 이 곡은 함께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못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외로움에 대해 노래 하고 있으며 비록 그렇더라도 주변의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하는 서툰 마음을 담아 표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