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무경계 완전 흥미위주의 Groove Pop밴드 '예상밖의 일주일'
'즐겁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인디 밴드 '예상밖의 일주일'은 특정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리듬을 기반으로 익숙한 듯하면서도 흥미로운 시도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장르 무경계' Groove Pop 밴드이다. 밴드의 공식적인 첫 싱글앨범 [이상한 마음]은 짝사랑 인줄로만 알았던 남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예상밖의' 과정을 담고 있다.
짝사랑의 설레임과 서글픈 감정이 뒤섞여 가벼운 리듬 위로 슬픈 듯 표현된 한 여자의 '이상한 마음'이 소박하고 진솔한 마음을 유쾌하면서도 중독성 있게 풀어낸 한 남자의 '들려주고 싶은 소박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총 두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짝사랑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스럽고 진정성 있는 가사와 팝적인 리듬감을 바탕으로 스윙과 라틴리듬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 내는 밴드 특유의 그루브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한편, 밴드 '예상밖의 일주일'은 지난 2010년 한정수량으로 자체 제작하여 홍대, 한강시민공원 등 거리 공연과 클럽 공연을 통해 오직 현장에서만 판매되었던 비공식 미니앨범 [같은 생각]이 완판 되는 등 적지 않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