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프로에 육박하는 아침드라마의 역사를 쓰고있는 sbs 청담동 스캔들 ost part.08 "아픈데 밉지가 않아" 는 감성보컬 '디케이소울'이 가창하였다. 이 곡은 구가의서 수지의 "나를 잊지말아요" 와 왕가네식구들 유리상자의 "사랑인가봅니다"를 작곡한 2014년 최다오에스티를 발표한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김경범) 와 감성작곡가 헬로굿보이 (이국현) 의 합작품으로, 제이세라의 "별 "을 작곡한 작곡가 라송 (이동영) 이 편곡에 힘을 보탰다.
사랑할수록 나를 잃어갈 만큼 아파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감성어린 보컬이 말하듯이 시작하며, 한번 들으면 귀에 맴도는 애절한 후렴의 멜로디와 가사가 상당히 대중적인 곡이다. 또한 클래식과 팝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피아노연주와 그 뒤뜰을 감싸는 화려한 스트링라인이 '디케이소울'의 애절한 보이스와 하나가 된다. 정통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주는 곡으로, 가수와 작곡가가 고민 끝에 완성한 아름다워서 슬픈 곡이다. 사랑은 동전의 양면 같아서 때론 아름답지만 슬프기도하다.
작곡/작사- 알고보니혼수상태야/ 헬로굿보이
편곡- 헬로굿보이/라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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