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세상이 되어 갈수록 사람들은 더욱더 아날로그를 지향해간다. 추억과 여행을 곁들여 새로운 음악을 가지고 돌아왔다. 일락의 새음악 "Life is wonderful". 힐링이 대세가 되어버린 갑갑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한가지 갈망은 여행과 쉼이다. 가족들,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모든걸 잊게해주는 고마움이다. 오래전부터 캠핑에 빠져 종종 방송에서도 보여줬던 그의 삶이 음악으로 표현되었다. 평소 늘 함께하던 캠핑팀 '팀루드'와 조문근, 만성이 녹음에 참여해 다채로운 사운드와 재미가 곳곳에 숨어있다.
시원한 바다소리와 시작되는 우쿨렐레의 소리는 시작부터 편안함을 준다. 전반부 일락의 송과 2절부터 이어지는 비트와 만성의 랩, 후반부 팀루드의 합창은 다소 길수있는 러닝타임을 느끼지 못할만큼 색다른 편곡이다. 거기다 브릿지와 엔딩에는 멤버들의 평소대화를 그대로 녹음해 평소의 분위기를 그대로 음악에 녹아내었다. 대중들의 입맛에 맞추어 낸 음악보다 그의 삶이 그대로 묻어나는 음악을 만드는 가수 일락, 그의 2013년 여름 새로운 음악 "Life is wonder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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