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처럼 차가워진 추억.. 그리움을 노래한다!
2010년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개그우먼임에도 불구하고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음악팬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개그우먼 신보라가 올 겨울, 첫 번째 싱글앨범 [꽁꽁]으로 정식 가수 데뷔를 했다. 그 동안 CCM, 영화OST, 드라마 OST,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선보이며 정식 앨범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치를 높여왔던 신보라가 감성 발라드 "꽁꽁"으로 가수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신보라의 데뷔곡 "꽁꽁"은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발라더 케이윌, 박정현, 이루, 포지션, 지아, 나비 등의 곡들을 작곡해 온 감성 발라드의 대표 작곡가 이주호의 작품으로, 복고적인 멜로디라인에 16인조 현악기의 반주와 후렴부분의 풍성한 코러스가 그리운 감정을 절정에 이르게 만드는 감성 발라드곡이다. "꽁꽁"은 낙엽이 뒹구는 초겨울의 길목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추억속의 그 집에 앉아 그리움에 젖어가는 여자의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이별의 아픈 감정들을 슬프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곡의 첫 소절부터 독백하듯 시작되는 신보라의 서글픈 목소리는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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