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출간하여 10년간 2000만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스테디 셀러로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 한자 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을 드디어 안방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마법천자문'은 원작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현실 세계에 환생한 주인공들이 인간 세계에 던져진 10개의 한자 마법을 찾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를 담은 내용이다. 이는 KBS가 7년 만에 야심 차게 내놓은 어린이 드라마이며, 벌써부터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 그리고 동남아에서도 '마법천자문'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아역배우 '신기준(손오공 역)', '이지우(삼장 역)', '최민영(옥동자 역)'과 더불어 아이돌 그룹 '포커즈(F.Cuz)'의 '래현(혼세마왕 역)', '보이프렌드(Boyfriend)'의 '광민', 그리고 배우 '천이슬' 등이 캐스팅 되었다.
그 중 '래현'은 소속 그룹인 '포커즈(F.Cuz)' 멤버들과 함께 마법천자문의 OST에 참여하여 Part.1 의 메인 테마곡 "어느 별에서"를 불러 가수와 연기자의 모습을 모두 보여 준다. "어느 별에서"는 극중 삼장과 보리 법사가 기다리는 오공을 만나게 되며 시작되는 여행을 그리는 노래로, 언젠가는 만나게 될 그들의 운명을 가사에 담았다. 이 외에 오프닝 곡 '마법천자문'은 신나는 락 드럼에 거친 리타 리프, 그리고 가수 '서지안'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이며, "겁이 많아요"는 삼장의 테마곡으로 애잔한 멜로디에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곧 데뷔 예정인 아이돌 걸그룹 'D.Holic'의 메인보컬 '나인(Nine)'이 불렀다. KBS 드라마 '마법 천자문' 은 8월 6일 4시 2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방송 되며, OST Part.1 은 8월 7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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