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9 오키드' (황선재, 송슬기, 김진이)는 미국 LA 에 있는 MI 음악대학에서 만난 사이이며, '1759 ORCHID' 라는 팀명은 그들이 살았던 거리와 아파트의 주소에서 따온 것이다. 작곡과 전체적 미디파트를 총괄하고 있는 '송슬기' 양의 지휘아래 '황선재' 와 '김진이' 의 남녀 혼성 기타리스트 구성으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1. "목동의 밤" 앨범 작업의 거의 대부분이 이루어진 목동의 밤의 느낌을 담아내고 있다. 센치한 느낌과 전체적인 앨범을 아우르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2. "나는 지금 우주여행중"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러 우주를 여행한다는 내용의 귀여운 곡이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와 실제 우주선에 타고 있는 듯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3. "인디안 썸머" 더위에 지친 여름날 넓은 초원을 질주하는 느낌의 강렬한 비트감과 함께 파워풀한 일렉기타 사운드로 이루어진 시원하고 뜨거운 곡이다.
4. "Los Angeles" '1759 오키드' 멤버들이 처음 만나게된 로스앤젤레스란 도시의 이미지를 담았다. 듣기 편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영어, 스패니쉬로 구성된 나레이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5. "나는 지금 우주여행중 (Ins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