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X 윤하의 듀엣 곡 "달리 함께"는 모던록 장르의 곡으로 정준영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윤하의 선명하면서도 세련된 음색이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주는 곡이다. 감미로운 정준영의 저음으로 시작 되는 "달리 함께"는 후렴구의 파워풀한 기타소리와 함께 두 뮤지션의 하모니로 고조되며 단 번에 귀를 기울이게 한다. 발라드의 아름다움과 록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갖춘 이번 곡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가사가 압권. "달리 함께"의 가사는 감각적이면서도 독특한 개성을 갖춘 국내 최고의 작사가 김이나가 맡았다. 김이나는 조용필, 아이유, 이효리 등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작사를 도맡아 모두에게 인정 받는 명실상부 가요계의 독보적인 작사가이다.
"달리 함께"의 가사는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이 조금 다르거나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곡으로 '꿈', '희망' 그리고 '함께'를 노래한다. '당신의 다른 부분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 아름답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실에 지친 현대인들이 용기와 힐링을 얻길 바라며,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사랑하길 바라는 정준영과 윤하의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곡의 작곡과 편곡에는 기존에 정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과 윤하의 앨범들을 프로듀싱한 Score가 참여했다. 오랜 시간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누구보다 두 뮤지션의 음악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Score가 작업한 만큼 서로의 호흡은 두말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완벽함을 자랑하고 있다. 이 외에도 리쌍 "변해가네", 버벌진트 "좋아보여", 서인영 "너를 원해" 등을 작업한 마스터키와 리쌍의 "변해가네", 산이 "아는 사람 얘기" 등에 참여한 원영헌이 프로듀서진에 이름을 올리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정준영과 윤하는 지난 2012년 정준영이 출연한 '슈퍼스타K4'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 후 '록 음악에 대한 애정'이라는 공통 분모와 편한 성격으로 2년여간 소문난 가요계의 절친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항상 듀엣 곡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던 이들은 지난 3개월 간 녹음실에서 동고동락하며 마침내 이번 곡 "달리 함께"를 선보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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