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피아노 연주 앨범은, 미국 갈보리채플(척 스미스목사)의 아티스트로 오랫동안 섬겨왔으며, 모던 워십과 CCM 음반에 그의 피아노 세션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뛰어난 연주자, 레전드 피아니스트 "마크 지맨"의 솔로 연주로 시작한다. 모두 9곡의 찬송가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음반을 통해 아마도 국내의 모든 교회 피아노 연주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피아니스트들 조차 따라서 연주하고 싶을 정도로 연주 스킬과 편곡에서 도전(?)을 불러일으킬 만큼 훌륭한 음반이다. CD를 틀어 몇십초가 지나기 전에 이 피아노소리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2번 세미클래식: 찬송으로 시작하는 하루 앨범은, 팝 재즈를 곁들인 Semi-Classic 무드다. 바이올린, 첼로, 기타, 피아노, 목관, 금관 등의 악기들이 솔로 또는 합주로 우리가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찬송가 연주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쉬빌의 최고 세션들로 그 명성이 국내 연주자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들이다. 휫셔뮤직에서 출시하여 스테디하게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 음반이다.
3번 기타 연주 앨범은, 역시 미국 갈보리채플의 레전드 기타리스트로, 전 세계에서 가장 핑거링이 빠른 연주자 중의 하나로 그 명성이 크게 알려진, "데니스 아가자니언"의 기타연주 음반이다. Fast-fingering의 대가의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그저 손의 움직임만 빠른 것이 아니라 그 편곡에 있어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 주로 찬송가들로 구성되었으며, 기존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모던 스타일로 편곡되어 어느 연령대에서도 받아들여지는 음악의 풍부함이 있다. 특히 할렐루야 코러스는 헨델의 곡을 기타로 연주했는데, 그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멋과 맛이 살아있는 곡이다.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 것이 쉼의 의미가 아닌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 쉼은 하나님 그분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어느 것 하나 그분의 선물이 아니 것 없지만 그분이 허락하시는 쉼이 아니라면 그것은 단지 육체의 휴식에 불과하다. 이번 휫셔뮤직의 아름다운 기획 작품, 쉼... 하나님의 선물, 주제가 되는 말씀 "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됨을 알지어다, 시46:10)의 말씀대로 쉼가운데 그분을 알아가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바라며, 그곳에 이 음악들이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다. 샬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