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걸스데이. 진화의 끝은 여기가 아니다. 아직도 무궁무진한 그들의 숨겨진 매력 찾기가 계속되고 있다.
상방기 가장 핫한 걸그룹은 단연 걸스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걸스데이는 지난 3월 데뷔 2년 8개월 만에 생애 첫 정규앨범 ‘기대’를 발매해 타이틀곡 ‘기대해’로 올 상반기 가장 핫한 음악코드로 떠올라 국내 히트는 물론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절제된 섹시코드를 살린 안무 ‘멜빵춤’이 큰 인기를 모으며 ‘기대해’를 야구장과 군부대 등에서는 가장 뜨겁게 열창되는 곡 1위로 만들었다.
그런 걸스데이가 올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기대해’에 이어 올여름을 신곡 ‘여자 대통령’으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곡은 ‘반짝반짝’ ‘너, 한눈팔지마!’ ‘한번만 안아줘’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등 걸스데이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남기상의 작품이다.
왜 걸스데이는 남기상인가?
작곡가 남기상은 걸스데이의 진화를 만들어 온 인물이다. 즉 오랜 콤비다. 서로 잘 알기에 가장 좋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 ‘척하면 척’하는 관계. 걸스데이와 남기상의 만남의 그래프는 늘 상승곡선을 향해 달리고 있다. 걸스데이는 한방이 아닌 꾸준한 성장을 이뤄온 그룹이다. 그래서 여전히 남기상이다. 이제 걸스데이와 남기상 콤비가 정점을 찍을 순간이 왔다.
‘여자 대통령’ 여자들이여 당당하게 고백하라
‘여자 대통령’은 언제까지 남자가 고백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연약한 여자보다 스스로 원하는 사랑을 얻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당돌함과 용기 있는 여자가 되자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슴을 확 휘어잡는 멜로디와 절로 리듬을 타게 만드는 랩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제 대세가 된 걸스데이가 안주하는 무대가 아닌 좀 더 노력하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작곡, 안무, 의상, 스타일, 뮤직비디오 등 모든 스텝이 총력전에 나섰으며 무려 10번의 재녹음 끝에 완성한 최고의 트랙이라 자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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