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보이스와 웰메이드 음악을 무기로 선 공개된 디지털 싱글 ‘후유증’에 이어 3곡이 담긴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한 ‘토이멜라’는 인도 힌디어에서 따온 축제라는 뜻의 ‘멜라’에 장난감 토이를 접목시켜 장난감축제라는 뜻으로 보컬 피아노 기타 등 다재다능함에 뛰어난 작곡실력 그리고 매력적인 외모를 갖추고 어쿠스틱한 모던록 사운드에 팝적인 감성의 음악을 하는 1인 프로젝트밴드이다.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의 ‘토이멜라’(제경)는 재학시절 학교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 홍대 클럽 등에서 활동한 게 전부인 새내기 뮤지션이다. 하지만 2년간의 곡 작업과 연습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췄으며 이번에 선보일 음악들을 직접 작사 작곡 피아노 연주까지 하며 이번 데뷔 앨범의 기틀을 마련 벌써부터 여러 뮤지션들의 입소문으로 한껏 기대가 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모던록 밴드 ‘보드카레인’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 중인 ‘주윤하’가 이번 미니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전체적인 사운드와 음악적인 퀄리티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프로듀서인 ‘주윤하’는 음악적인 센스와 수준급의 피아노 작곡 보컬 능력의 실력파 후배가 등장하게 되어 흥분된 마음으로 프로듀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하고 곡 자체가 좋아 훌륭한 노래들로 재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미모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중인 ‘한소아’가 피쳐링에 참여 서로 주고 받는 느낌의 듀엣 보컬과 매력적인 코러스 하모니로 감성이 풍부한 느낌의 곡들로 채워졌다.
첫 번째 곡 ‘후유증’은 이별 후에 맞이하게 되는 사랑의 상처와 아픔을 노래한 모던 팝 발라드로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에 어쿠스틱 일렉트릭기타의 조화 그리고 환상적인 스트링의 향연으로 풍부하고 따뜻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피쳐링에 참여한 ‘한소아’의 이쁘고 서정적인 보이스와 후렴부분 보컬 ‘제경’의 감성어린 매력적인 가성으로 이별 후유증의 아픔을 잘 표현해낸 곡이다.
두 번째 곡 ‘Rain Darling'은 힘들어하는 연인에 대해 본인이 이해하고 같이 있어 줄 테니 우울해하지 말라는 미디엄 템포의 모던록으로 역시 스트링과 브라스밴드까지 가미된 곡으로 점점 고조되는 느낌의 편곡과 후크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세 번째 곡이자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달콤하게’는 새로 시작하는 커플의 사랑 얘기와 말랑말랑한 느낌의 기분이 업되는 곡으로 대중적인 멜로디에 피아노와 어쿠스틱기타의 깔끔한 조화 그리고 밑에 깔린 스트링의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제경’의 매력적인 중저음에 ‘한소아’의 예쁜 보이스가 어우러져 대중적으로 편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상큼한 어쿠스틱 모던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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