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지킬 앤 하이드 등 그동안 유니크한 컨셉과 퍼포먼스,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빅스가 데뷔한지 1년 6개월 만인 2013년 11월 25일, 드디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첫 번째 정규앨범 [Voodoo]의 타이틀곡은 '저주인형'.
괴기한 제목과,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의 잔혹성 논란과는 달리, 이번 '저주인형'에서는 빅스의 멤버가 '저주인형' 그 자체가 되어, 타인의 어긋난 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슬픈 저주인형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 그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며 빅스는 전 세계를 도는 글로벌 쇼케이스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동경, 스웨덴 스톡홀름, 이탈리아 밀라노, 미국 댈러스, 미국 LA를 거치는 약 1달여간의 글로벌 투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지난 11월 17일, 대한민국 아이돌 사상 최초로 1만 석 규모의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이를 만석으로 채운 팬들의 성원 속에 이번 '저주인형'의 첫 무대를 공개, 이후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나섰다.
그동안 발매하는 앨범마다 다양한 컨셉의 변화를 시도하며 아이돌 그룹으로 그 어디에도 없던 새롭고 파격적인 모습들을 계속적으로 보여주어왔던 빅스이기에 이번 정규 앨범에서 보여줄 그들의 새 음악과 컨셉에 방송•음악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랜 노력 끝에 선보이는 빅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니 만큼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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