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쉽게도 절판된 린(LYn)의 2002년부터 2009년까지의 걸작들을 음반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린의 대표곡과 숨겨진 명곡 30곡으로 채워진 궁극의 린 마스터피스!!
** THE ESSENTIAL LYn **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여성 보컬리스트이자 섬세한 작사가 LYn(린)
THE ESSENTIAL LYn은 2002년 그녀의 데뷔앨범부터 2009년도에 발표한 정규5집까지 지금의 린을 있게한 대표 발라드와 발표했던 앨범 내 숨겨진 명곡을 수록한 베스트 앨범이다.
첫번째 CD는 “사랑에 아파본 적 있나요”, “…사랑했잖아…”, “보통 여자”, “이별살이”, “사랑.. 다 거짓말” 등 각 정규앨범의 타이틀곡과 그 타이틀곡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감성적인 발라드 넘버들이, 두번째 CD는 남자 랩퍼와 여성 보컬 조합 노래의 원조라고 부를 수 있는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신혜성과 함께 부른 “그대죠” 등 린의 필모그래피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듀엣/피쳐링 곡들과 밝은 느낌의 업템포 곡들이 수록되어있다.
린의 오랜 팬들은 어쩌면 이 음반을 두고 그저 상업적인 편집음반일 뿐이라 욕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음반의 제작 동기는 단 한가지이다.
제목만 들어도 바로 알 수 있는, 린의 대표곡들이 수록된 그녀의 초기 음반들은 아쉽게도 오래전 절판이 되어버려 현재는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으로만 들을 수가 있는데 비록 본 편집음반을 통해서나마 린의 아름다운 발라드 명곡들이 CD로 되살아났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주었으면 한다. (그래서 이 음반은 온라인 음원 출시는 하지 않는다.)
기교를 앞세운 보컬들과 전자음악이 난무하는 요즈음 음악계의 트랜드와는 한참 달랐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이스로 가장 현대적이고 세련된 음악을 들려주었던 린의 클래식에 빠져보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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