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1일 이효리의 정규5집 앨범 [MONOCHROME] 발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그 이효리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2013년 5월, 약 3년이라는 긴 공백기간을 끝내고 돌아온 우리들의 진짜 QUEEN 이효리가 돌아왔다. 긴 공백기간 동안 가수 이효리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MONOCHROME]은 최고의 선물이 아닐 수 없다.
1년 6개월이 넘는 준비기간을 거쳐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된 이번 5집 정규앨범[MONOCHROME]은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앨범 곳곳에 이효리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고민과 애정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다.
[MONOCHROME]은 일반적인 앨범의 곡 수를 넘는 총 16곡이 수록되며, 그 동안 변화와 함께 진화한 이효리의 음악들을 접할 수 있다.
이효리의 음악적 변화와 진화는 앨범의 선공개곡인 미스코리아가 확인시켜주었다. 미스코리아는 어쿠스틱한 분위기와 아날로그적인 밴드사운드의 이효리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발표 직후, 모든 음원차트의 1위를 휩쓸어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미스코리아로 가수 이효리의 존재감을 입증함과 동시에 컴백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타이틀곡 Bad Girls는 어쿠스틱 밴드사운드로만 구성된 신나는 댄스곡으로 “지는 게 죽는 것보다 싫은 여자, 독설을 날려도 빛이 나는 여자, 거부할 수 없는 묘한 매력으로 어딘지 모르게 자꾸 끌리는 여자...”신나는 사운드와 직설적인 가사외에도 이효리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드는 곡이다.
이효리는 [MONOCHROME] 수록곡 중 미스코리아 작사,작곡외 9곡의 작사를 했으며, 신예래퍼 빈지노가 참여한 Love Radar, 레트로풍 로큰롤 Full Moon, 빠른 템포의 컨트리곡 사랑의 부도수표 등 다양한 분위기의 이효리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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