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학 목사는 건국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오스트리아 빈 음악가 협회의 성악과정을 졸업했으며 빈 국립음대에서 성악과 및 오페라 과정을 수학한 후 독창회 및 다양한 음악활동을 꾸준히 하였다. 총회신학교 종교음악과 교수의 안정된 길을 뒤로한 채 서른이 훨씬 넘은 나이에 감리교협성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유학 중 잠깐 머물렀던 헝가리를 마음에 품고 기도하던 중 기독교대한감리회 파송 하늘꿈교회 소속으로 헝가리 선교사로 사역하게 된다. 그는 복음 나팔수의 사명을 안고 거리전도 찬양 집회와 노숙인 사역을 펼친다. 거리 집회를 통해 전도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세워진 케젤렘교회, 부다페스트 한인은혜교회, 그리고 사역 확장으로 떠떠반여 집시인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으며 허또시 공립학교에서 사역하며 세계 최초의 집시인들을 위한 신앙과 교육의 장인 '유럽집시비전센터'를 개관하여 희망의 싹을 키워가고 있다.
음반으로는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AND Entertainment)가 있으며 저서로는 '종이십자가' (KMC), '한 뭉치무화과' (토기장이) 가 있다. 그의 사역은 연합뉴스, CBS, CTS, 국민일보 등 주요 기독교언론에 소개되며 알려지게 되었고, 크리스천투데이에 여러 차례 글을 기고 한 바 있다. 2010년 12월 KBS 2TV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싣고 세계로」를 통해 최근 헝가리 활동이 소개된 바 있고, 2010년 10월 네덜란드 주요일간지인 Trouw와 2011년 1월, 2012년 3월 헝가리 국영방송 종교다큐멘터리로 특집 소개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