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애 고수다!'
백만 솔로의 바람. 연애 고수.
그들의 테마곡이 나왔다!
누구나 한 번 쯤은 연애로 좌절하거나 상처를 받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행복하고 따뜻했던 연애가 현실에선 왜 이리 비참하고 냉혹한 건지.
연애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에 책을 아무리 열심히 들여다 본 들 뾰족한 방법은 없다. 이론은 이론일 뿐, 현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통할 수 있는 연애법이 아닌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 연애 방법을 찾게 되었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도 따라 오는 법!
그러다 보니 그들의 열망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연애 컨설턴트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중에 한 명인 손창완(닉네임 돌프)은 처음부터 연애 고수는 아니었다. 그는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던 공대생으로 연애보다는 기계에 관심이 많았다.
그런 그가 연애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의 구세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연애는 사람끼리의 감정교류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그는 대학과 전문교육기관에서 심리학, 뇌 과학, 최면 이론 등을 배우면서 사람들에 대해 알아갔고 연애도 잘 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었던 그는 다른 연애 컨설턴트들과 함께 네이버 카페 '어트로폴리스'를 만들었다.
그곳에서 연애 고민을 했던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는 연애방법을 찾아갔고 그러다 보니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카페회원만 해도 7천2백 명에 이르게 됐다.
좀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었던 그는 다른 연애컨설턴트들과 2012년 1월부터 팟캐스트 방송 '나는 연애 고수다'를 시작했다.
방청객의 실제 연애 문제를 듣고 그 자리에서 솔루션을 제시해 주는 형식의 이 방송은 누적 다운로드 및 청취 횟수 100만, 하루 최고 청취율 1만을 기록하며
한 때 팟캐스트 코미디 분야 1위, 전체 팟캐스트 14위를 기록했다.
그런 그가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접목시킨 'Music & Story'의 대표 연제홍씨와 손잡고 테마곡 '나는 연애 고수다'를 발표했다.
인디 음악계에서 스토리 뮤직이라는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는 연제홍씨가 프로듀싱한 이 곡은 '지아'의 작곡가로 알려진 안수민씨와
'로다운 30', '김창완 밴드'의 드러머로 활동하다 현재 세션 활동에 주력 중인 이민우씨의 합작품이다.
'나는 연애 고수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연애를 노래한 곡이다.
이 곡은 연애고수가 될 수 있는 짤막한 팁과 커플들에 대한 솔로들의 생각을 사실적으로 가사에 담았다. 그래서 곡을 듣는 이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준다.
또한 전문 가수가 아닌 손창완 자신이 직접 노래를 불러 연애에 목말라 하는 백만 솔로의 공감을 살 수 있기에 충분하다.
특히 팟캐스트 방송 '나는 연애 고수다'를 애청하는 청취자라면 노래하는 그와 방송에서의 그의 목소리를 비교하는 맛도 쏠쏠할 것이다.
백만 솔로들의 열망을 대변하는 ‘나는 연애 고수다’ 이 곡을 듣는 사람 모두 연애고수가 되길 희망하며 한 번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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