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시작되어 대한민국 모두의 눈물로 각인된 고‘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이 현대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눈물로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 전라남도 목포시는 “2012 목포 해양문화 축제”에 맞추어 목포시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문화 컨텐츠 중에 하나인 목포의 눈물을 다시 한번 현대의 흐름에 맞추어 재해석하여 음반을 발매했다.
이번 음반은 국내와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중인 김헌직 음반 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클럽음악에 전문가들이 대거 투입된 음반으로 양혜승씨가 피처링으로 참여 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홍콩등에서도 활동중인 'KK'까지 참여해 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원곡이 속으로 슬픔을 삭히는 아픔을 표현한 것이라면 이번 음반은 그 아픔을 강렬한 느낌으로 표현해내는데 그 중점을 두었다. 느린 슬로우 템포의 “목포의 눈물”을 빠르고 비트있는 클럽음악으로 멋있게 변신시키는데 성공했다.
“목포의 눈물”의 앨범을 통해 새로운 “목포의 눈물”이 모든 사람들 맘속에 오랫동안 기억되길 조심스러게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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