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야수는 새 싱글 ‘악마와 함께 춤을’을 발매한다.
2011년 데뷔한 야수는 바스코, 딥플로우, 허클베리피등의 한국 유명 래퍼들과 미국 전설의 래퍼 E-40가 협력하고 있는 BLIND TRUTH 레이블의 지원사격을 받아 미니앨범 [INSTINCT]를 발매하여 그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야수는, “사실 이번 싱글은 발표를 해도 될지 많이 고민했었다. 가사나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한국 정서와 많이 다를 수 있기에 이런 곡을 낼 때 조심스럽다. 하지만 이러한 곡들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음악이고 힙합을 시작한 이유였다.” 라고 이번 디지털 싱글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야수의 ‘악마와 함께 춤을’ 은 미국 래퍼 Immortal Technique의 ‘Dance with the devil’ 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야수는,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에 나에게 다가온 메시지가 강렬했고, 그 느낌을 공유하고 싶었다.” 라고 이 곡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였다.
‘악마와 함께 춤을’은 후렴구 없이 곡 전체가 랩으로만 진행된다. 사운드 스페셜리스트 최종수가 직접 사운드 디자인을 하여 곡의 입체감을 살렸다.
야수는 내년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그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