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19세 천재 작곡가 임승태의 작품집이 발매되었다. 19세의 나이로 정규 음반 수록 곡 전체를 프로듀싱하고 작곡, 편곡하는 작곡가 임승태는 어린 나이에는 도저히 상상 할 수 없는 음악성과 실력으로 국내외 음반관계자들로부터 작품성에 대한 극찬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총 16트랙으로 이루어진 이번 정규 음반은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의 선율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이지리스닝 계열의 작품집이며, 작곡가 임승태가 20살이 되기 전 10대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만들어진 작품이다, 또한 기존 대중들이 느끼는 연주 음악에 대한 어려움과 편견을 버리고 연주되고 있는 음악을 듣고 쉽게 느꼈으면 하는 작곡가의 바람이 묻어나 있는 음반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20대가 되는 것을 큰 도약이라고 합니다. 제 음악도 더 성숙해지고, 더 발전하겠지요. 그런데 요즈음 들어 곡을 써 내려갈 때 마다, 제 음악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좋은 현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단순함'을 잃고 있는 것이 아닌지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순함'은 10대만이 가지고 있는, 그리고 가질 수 있는 감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어려운 생각 없이, 제목 그대로 듣고 느끼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하는 19세 천재 작곡가 임승태의 말에서 순수한 음악적인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음반 Start (Pre-Twenty)에 귀 기울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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