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s Juke Box 시리즈]
진정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그들의 음악.
이제, 그들이 못다한 이야기들이 ‘루비의 쥬크박스’ 속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루비스폴카 전속 아티스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루비의 쥬크박스’에서 만나보세요.
바람이 전해 온 이야기가 선율을 타고 흘러와
달빛 아래 첼로, 그리고 먼 기억 이야기.
다섯, 지난 봄, 그대를 위해 불렀던 그 노래. 파릇파릇 돋는 새싹처럼 우리의 사랑도 함께 싹트던 그 날의 우리. 세상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봄비처럼 삶에 자양분이 되어준 우리의 사랑. 따가워진 햇살에 힘이 들고 지쳐도 그 노래를 떠올리며 마음에 촉촉한 선율 하나 띄어본다. 늘 그날의 마음과 같기를 바라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