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지고이네르바이젠, 바흐의 샤콘느 등 너무나도 아름다운 바이올린 마스터 피스들을 수록하였다.
4년전 발표한 첫 앨범 Romantic Poem에서 그녀의 화려한 테크닉과 깊은 음악성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더 견고해지고, 원숙해진 ‘완성된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김현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미 한국에서는 바로크합주단, KCO 현악사중주단 소속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중국의 상하이 바로크 챔버 오케스트라 멤버로, 또한 미주지역을 오가며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침으로서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그녀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예술의 전당 영재 아카데미, 바로크 아카데미, 선화예중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의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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