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파트는 인디 락밴드의 핫 아이콘, 얄개들과 언더 오버그라운드를 넘나드는 힙합 듀오 긱스가 맡았다.
얄개들 - 두리뭉수리
20년 지기 동네친구로 구성된 시크한 4인조 모던락밴드 얄개들,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각종 페스티벌에 빠지지 않는 고정 라인업 밴드라 불릴 정도로 그 입지가 하루하루 높아지고 있는 그룹이다.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얄개들이 탭소닉을 위해 작업한 음악은 두리뭉수리란 곡으로 게임에 맞게 드럼과 기타를 최대한 강조하면서 그들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내뿜고 있는 곡이다.
MOVE THAT (Feat. Ugly Duck, Take One)
언더와 오버를 넘나드는 힙합듀오 긱스는 작년, 데뷔 곡 Officially Missing You로 좋은 활동을 선보이며 힙합씬의 신예로 떠오른 팀이다. 릴보이와 루이로 2명으로 구성된 긱스는 언더그라운드 출신답게 실력은 기본이고, 훈훈하게 생긴 외모까지 갖추고 있어 2012년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그들이 탭소닉을 통해 선보이는 곡MOVE THAT은 올드 스쿨하지만 흥겨운 리듬의 힙합 곡으로 스크래치와 LP사운드의 반복이 만들어낸 중독성 있는 루프가 인상적이다. 실력파 래퍼, 어글리 덕과 테이크 원이 함께하여 더 완성도를 높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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