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 당시부터 ‘삶과 죽음’에 대해 그려내며 계속 활동해온 THE BACK HORN이 이번에 발매한 신곡 "시리우스"는 격동의 2011년, 전국각지에서 전개된 라이브활동을 병행하며, 열심히 준비한 혼신의 곡으로 올 3월 7일 새 싱글로 발매되었다. 총 3곡이 수록된 이 싱글 앨범 중 3번 트랙 "클리오네"는 2011년 치후레화장품 "SAVE WOMAN"의 CM송으로 타이업되기도 했다. 전곡이 3박자의 리듬에서 "인간의 생명에 넘치는 저력", "생명력의 믿음직함", "눈앞의 중요한 존재에 의해 길러지는 자신의 생명"이라는 세계관이 그려진, 신경지 한편으론 왕도의 곡으로 완성되었다.
2011년 가을에 있었던 단독투어 이후, 라이브에서 팬들에게 선보이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던 "시리우스".
"닫혀진 세계"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한 20번째 싱글로 끝이 있는 생명이라는 무거운 테마를 튼튼한 밴드의 앙상블로 엮어 포지티브한 청취감을 남기는 그들다운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