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에서 진행된 레코딩으로
그들의 음악 정신을 확실히 체현한 정규작!
Meme(메메)는 10대 때부터 친구로 지냈던 보컬, 기타의 나카자와 케이스케, 기타의 베푸 만페이, 기타와 키보드의 마츠자키 야스히로가 2008년에 앰비언트, 미니멀, 포스트락 스타일을 추구하는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트리오 밴드를 결성하였다. 레코딩과 믹스 등 모든 음악 작업을 멤버가 모두 도맡았으며 몇 번의 멤버 교체가 있었지만 2011년부터 현재의 멤버로 꾸준히 활동중이다.
본 작 [Alku Ringo]는 Meme(메메)의 첫 번째 정규작으로 나카자와 케이스케가 영화 음악에 영감을 받아 멤버들과 함께 투명감 넘치는 음악을 만들게 되었다는데 그들이 원하는 음악 스타일을 전개하기 위해 놀랍게도 폐교에서 레코딩을 시도 하였으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그들의 자세가 음악으로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선율 속에 마치 꿈 속을 걷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듯하며 침착하고 얌전한 평온한 세계로 데려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