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조대연]
작/편곡가겸 기타리스트인 그는 노랫말을가진 사람의목소리만큼이나 기타연주로도 매력적인 표정을가질수있고
다양한 에너지를전달할수있다고 믿었고 그의 인스트루멘틀사랑은 이런생각에서부터 시작하게되었다.
기타레코딩세션외에도 밴드 프로듀서,작곡과 편곡으로 여러앨범에 참여하기도한 다재다능한 실력파뮤지션이다.
앞으로도 자신의 음악적소스를 아낌없이 쏟아붓는 기타연주곡음반을 꾸준히 발매할계획이라고밝힌 그가
자신의이름을건 싱글앨범 'Tears of the North Pole Part1' 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싱글앨범 Tears of the North Pole Part I]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제목처럼
인간의 무분별한 남용으로생긴 공해로인해 환경생태계파멸에 다다르고있는 북극대륙의 모습을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일렉트릭기타연주로 표현한 인스트루멘틀곡이다.
제목에서 이야기하는 눈물이란 북극대륙의 녹아내리고있는 빙하일수도있지만,
그로인해 자멸할지도모르는 위기에빠져있으면서도 방관하고있는 우리들 인간의 눈물이 될수도있음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인스트루멘틀음악시장의 부재라는 악조건속에서도 끈임없이 개발/유지해온 조대연 자신만의 음악적 마인드와 노하우로 직접 프로듀싱한 이 곡은
곡전체를통해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완성도를 느끼게함과 동시에 사운드에 대한 깊은 고찰이있었음을 짐작케한다.
광활하게 펼쳐진 북극의 빙하를 연상케하는 굵직한 테마와 오로라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악기들에 스며들어있는
테크니컬하면서도 감성적인 그의 연주는 곡 후반부로갈수록 클라이막스로 다다르면서 북극대륙만큼이나 광활한 감동을 느끼게해 줄 것이다.
한동안 뜸했던 G3뮤지션류의 기타인스트루멘틀에 목말라하고있던 메니아층에겐 이번앨범의발매는 반가운소식이아닐수없다.
한번듣고나면 귀에맴도는 어렵지않은멜로디와 감수성으로 연주곡에 큰관심이없던 일반청중들에게 어필하기에도 충분할것이다.
발매와함께 공개되는,기타연주곡으로서는 흔치않은 뮤직비디오의완성도도 주목할만하며, 유튜브등에서 볼수있다.
(Youtube 뮤직비디오 링크 : http://youtu.be/3eRk6_H_dkA?h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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