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의 동화 같은 감성 아티스트, 키스홀릭(Keysholic)이 오랜만에 들려주는 어느 봄날의 동화.
희망을 잃고 아파하는 이들을 위해 다시 피어나는 꽃처럼 언젠가 다시 담담히 일어서기를 기도하는 곡 [Flower Again],
지난 겨울의 아픔을 간직한 채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봄의 희망을 노래하는 [그대 그리고 봄],
어느 바람 부는 날에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일까? 그대를 생각하며 무언가 주고싶지만 드릴 것이 없어
바람 따라 서로를 생각하자던 風來君相憶.. 그 약속을 들려주는 바람의 노래 [Your Sky II] 까지,
키스홀릭이 들려주는 건반 위의 동화 3편을 들으며 다시 희망을 느껴보자. 겨울을 견뎌내고 찾아온 꽃피는 이 봄날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