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On The Spot 6번째 싱글인 '아마추어 배트맨'은 경기민요와 Synth, FX등의 일렉트로닉 사운드 그리고 Rock의 조합을 시도한 On The Spot[온더스팟]의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적인 곡이다.
우리소리 경기민요인 ‘품바타령’과 ‘사설난봉가’에서 모티브를 얻어 국악적인 리듬과 멜로디를 만든 후 최첨단 사운드인 Synth와 FX 소스를 재기 발랄하면서도 퀄리티있게 조합시킨 신개념 퓨전 록 넘버이다.
이전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실험성의 재미와 극치는 2절 후 Bridge에서 나오는 꽹과리 솔로 연주와 FX 사운드의 기막힌 조합이라 할 수 있다.
가사에서도 또한 지금까지 항상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던 On The Spot의 이전 싱글 넘버들과 마찬가지로 희망차고 열정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한다.
남몰래 조용히 선한 일을 많이 하는 이 시대의 숨은 일꾼들, 진정한 영웅들을 ‘아마추어 배트맨’ 이라 지칭하면서 “지리고 지리고 잘한다”라는 구전적인 정서 표현으로 그들을 높게 평가하며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곡이다.
드럼, 일렉트릭 기타, 신스 베이스, 꽹과리, 신디사이저, FX 등의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악기 소스들의 조합 속에 민요적인 발성과 Pop, Rock적인 발성을 버무려 노래한 보컬이 합쳐지면서
아주 새롭지만 그렇다고 낯설지 않은 다분히 한국적인 퓨전 록 넘버가 탄생했다.
평단과 대중들의 평가가 과연 어떤 식으로 반응을 보일지…
호평이든 혹평이든 즐겁게 그리고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는 On The Spot[온더스팟]~!!!
앞으로 그들이 만들어갈 음악 스타일과 활동 방향이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루키밴드의 신나고 재기 발랄한 음악적 실험이 밴드를 꾸준히 지켜보며 응원해보자!!!
On The Spot~!!!
Session Musician
꽹과리: 홍상진
[Jacket Designed by 송영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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