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을 알리는 오투잼 아날로그의 첫번째 감성 음악 프로젝트 <First Date>의 첫번째 이야기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선보인다. 이 곡은 독일 Karlsruhe 국립음대 마이스터 과정을 수석졸업하고 영화와 뮤지컬의 음악감독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경화 음악감독과 서울대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드라마 "하얀거탑","선덕여왕","싸인"등에서 음악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오투잼 뮤지션으로도 유명한 김수진 음악감독(닉네임 Jinny)의 공동 작곡 작품으로 순수 피아노 곡이다.
최경화 음악감독의 피아노 데모곡에 감명 받은 오투잼 제작진은 4월 봄 출시를 목표로 <First Date>프로젝트를 연초부터 기획 제작에 들어갔다. 최경화 감독의 원곡에 추가적으로 정통 피아노 주법의 자연스러움과 리듬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김수진 감독이 추가 작편곡 작업을 하여 최고 품질의 음악 게임용 감성 피아노 곡으로 완성하였다.
어느 날 갑자기 등교길 기차 건널목에서 한 소년에게 청초한 사랑의 첫 심장 울림을 느끼게 한 소녀와 만나게 되면서 이 음악의 스토리는 시작된다. <First Date> 첫 시작을 알리는 이 곡은 마치 이야기 하듯 구성진 음악 흐름에 깨끗하면서도 유려한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순수한 사랑의 감정에 빠져들게 한다. 순수한 사랑의 설레임을 유지하면서 음악 게임의 재미면에서도 소홀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First Date의 첫번째 스토리 '설레임'을 연주하며 다음 스토리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려 보는 것은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