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처음 결성된 ‘소노다밴드’는 토쿄대학교 음악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들이 의기투합하여 결성된 밴드이다. 도쿄를 중심으로 라이브 공연에 매진하며 실력을 쌓아왔으며, 이들은 결국 2009년 ‘서머소닉 페스티벌’ 무대에까지 서게 되었다. 2010년에는 미국 텍사스에서 열렸던 ‘SXSW’에 참가하였으며, 끝나지 않는 기립박수와 이례 없는 앙코르 무대까지 선보이며 첫 미국무대를 대성공으로 이끌었다. ‘소노다밴드’의 첫 메이저 레이블 앨범 [Renaissance (르네상스)]가 이 해에 발매되었고, 일본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소노다밴드’는 [르네상스 투어 2]를 시작으로 ‘SXSW’를 포함한 미국 3개 도시, 일본 8개 도시에서 투어를 갖었으며, 투어가 끝난 후에는 EMI와의 첫 앨범인 [Hashire Hashire (하시레 하시레) (meaning Run Run)]를 2011년11월에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인 ‘Hashire Hashire’에서는 ‘소노다밴드’ 특유의 경쾌한 리듬과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 찬 웅장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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