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lody of Nature
청자와 음악과의 교감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젊은 현대음악 작곡가 성용원의 열정이 피아니스트 박지인의 손끝에서 펼쳐진다. 마치 숲길을 거닐 듯 평온하고도 섬세하게 울리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The Melody of Nature>.
한국의 여러 정경들을 주제로 만들어진 곡들로서 특정 양식이나 기법 등에 얽매이지 않았다. 작품의 특성과 악상에 적합한 음악적 양식으로 재즈, 국악, New Age, Contemporary Music을 선택함으로써 21세기 새로운 한국창작피아노음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작곡가 성용원 : 선화예고 재학중 독일 유학, 칼스루에국립음악음악이론_작곡가 졸업. 뒤셀도르프로베르트슈만 대학에서 만프레드 트로얀 교수 사사. 2008년 ‘기억의 단편’ 음악감독, 2010년 음악극 ‘비빔밥’ 공동작곡, 2012년 오페라 ‘혹부리영감과 음치도깨비’ 초연 현 여주대학교 음악공연예술과 겸임교수
피아니스트 박지인 :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학구적이면서 감성적인 연주자의 모습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는다.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이화여대 음대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KA, KE 과정 졸업과 동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에서 수학 전문연주자 학위 취득. 단국대, 추계예대, 평택대, 청주대, 총신대에서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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