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남성 R&B 하모니그룹으로서 전혀 음악공부를 정식으로 해본적이 없으며 각자 옻닭전문집 운영, 증권사, 보험사를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들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이들의 음악을 속단하기에는 이르다. 어릴때부터 경험해오던 흑인음악들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구축해왔으며, 이번 싱글의 작곡,작사를 스스로 했을정도로 보컬능력과 더불어 음악성까지 자랑하고 있다. 또한 도정회,곽석원,이웅,박무일,임선호 등의 경험많고 내노라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각자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우리의 음악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그들의 말처럼 첫 싱글 "Baby Tonight"은 도시적인 사운드를 가미한 달콤한 R&B 러브송이다. 보다 듣기쉽고 부드러운 이지리스닝 계열의 멜로디와 하모니는 자극적인 사운드에 지친 대중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이다.
"이제 첫걸음일뿐입니다. 각자 일을 하면서 음악을 하는거라 시간적 여유가 제일 큰 난관이죠. 하지만 그대신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꾸밈없이 할수있어서 그게 가장 좋아요. 느릴지도 모르지만 쓰러지지않고 걸으렵니다"라고 웃으며 말하는 그들의 앞으로의 모습에 더 큰 기대를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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