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신선한 주제로 음악을 만드는 프로듀서 L.eon(오현호)의 네번째 프로젝트 앨범 '농담입니다'를 들고 오랜만에 찾아왔다. '그랬구나','말하지 않아도'등 우리에게 친근한 유행어나 키워드로 작업이 이뤄지는 LEONISM Project 답게 이번 앨범 또한 시트콤 '하이킥'의 유행어인 '농담입니다'를 주제로 곡이 완성 되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했지만 망설이는 모습을 보고 농담이었다며 씁쓸하게 웃어넘기지만 언젠가 다시 고백해 사랑을 이루겠다는 여자의 씁쓸하지만 귀여운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또한 이번 곡의 장르는 모던 락으로 시원한 드럼과 기타사운드, 그리고 지난 앨범에도 참여해줬던 보컬 유나의 보이스컬러가 잘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친근한 키워드를 주제로 듣기 쉬운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프로듀서 L.eon(오현호)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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