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프로젝트팀 쟝그린(JeanGreen) & 빅파이(BigPie)로 싱글 [소박한 것이 더
아름답다]를 발표했던 래퍼 겸 작곡가 쟝그린(JeanGreen)이 [WHITE AND PINK AND GREEN]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Shirosky, 조하랑 등의 피쳐링 작업과 광고음악, 엠블랙 캐롤 앨범 랩 가이드 등 래퍼로서의 외적인 활동만 해오며 틈틈히 곡 작업을 해왔던 쟝그린이, 기존의 곡과는 달리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노래 3곡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쟝그린은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기획까지 맡으며 이 작업을 통해 좀 더 그 만의 아티스트적인 모습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앨범으로서의 첫 앨범일 뿐 아니라 래퍼로서의 이미지와 달리 새롭게 보컬로서의 모습으로서도 처음 시도한 앨범이다.
또한 최근 [전기사랑]으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보컬 EAN이 우유차, 너와나 두 곡의
피쳐링과 가사 작업에 함께 참여하여 노래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주었다.
이번 싱글 [WHITE AND PINK AND GREEN]은 각 노래의 이미지를 색으로 표현한 것이며,
앨범 트랙 순서에 따라 WHITE은 우유차, PINK는 LONELY, GREEN은 너와 나를 형상화 했다.
타이틀곡 LONELY의 가사 내용은 사랑에 대한 외로움만을 적은 듯 하지만 사랑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가진 모든 외로움들에 대해서 본인의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얘기들을 담은 것이다.
쟝그린(JeanGreen)은 앞으로도 새로운 장르의 음악들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할 예정이고, 그
싱글들을 모아 추후에 한 장의 앨범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처음 도전하는 것들이 많은 만큼 모든 면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발전된 모습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앨범 발표 후 곧 작업중인 우유차와 타이틀곡 LONELY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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