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변함없이 Hard Rock & Metal 쟝르를 지키고 있는 Audio Blossom은, 새로운 앨범을 선보일 때 마다 다양한 시도로 듣는 이를 즐겁게 하고 있다. 데뷰앨범 [Faust]가 80년대 풍의 메탈 음악의 정통성을 들려주고 있었다면, 2번째 앨범 [Love Of Malice]는 파워메탈을 기본으로 재즈적인 요소 등을 혼합하여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었다.
이번 세번째 앨범 [Inside Of Me]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클럽음악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탈음악]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진다.
유행을 맹목적으로 쫓는 경향이 강한 한국의 음악계에서, Hard Rock과 Metal은 대중성을 잃은 지 오래되었다. 튼튼하고 다양한 한국의 문화적 기반을 위해서라도, 여러 장르의 음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Hard Rock, Metal의 쟝르는 유난히도 퓨젼과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지 못한 듯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Audio Blossom은 Hard Rock & Metal을 들으면서, 요즘 유행하는 춤추면 안돼? 라고 말하는 듯, 새로운 앨범을 들고 우리들에게 다가왔다.
현재 일본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등의 Live 클럽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Audio Blossom은, 실제로 많은 음악팬들을 Metal을 들으며 춤추게 하고 있다. 일본의 오사카의 한 라디오 관계자는 "Audio Blossom의 음악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이며, 발장난을 치게 된다."라고 말해주고 있다. Audio Blossom은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기존의 그들의 음악을 댄스 리믹스로 제작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그들의 계속되는 실험정신에 응원을 보내며 한국에서도 그들의 음악이 한정된 Rock 라이브 클럽이 아닌, 댄스 클럽에서 틀어지게 되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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