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고장 진도출신의 박인영은 일년여의 준비기간을 통해
꽃이되리라 앨범을 발표하였다.
많은 국악인들에게 사사받은 박인영은 대중가요를 통해
이번 앨범에 준비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전곡의 가사를 모두 작사하였다.
삶에서 묻어나는 가사와 어울려지는 그의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중들의 마음을 대신할수있는 가수가 되기를 바란다"는 그의 말처럼
모든이에게 순수한 마음과 사랑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하는
그의 마음이 묻어나는 앨범으로,
연령층에 관계없이 모두 감상하기에 좋은 앨범이다.
성인가요의 침체기속에 또다른 활력소가 되길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