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월의 제작기간, 국내에선 쉽지 않은 퓨전재즈 장르에의 접근을 통해 그 동안 선보였던 그 만의 따뜻하고 댄디한 재즈 음악이 세상에 공개된다.
기타 솔로잉을 통해 음악적 언어로 표현된 수려한 네러티브는 바로 이 곡의 백미. 음역에 따라 그려진 남녀의 속삭임은 앨범 자켓에 담긴 스위스 제네바(Geneva) 올드 타운의 이국적 저녁 풍경과 어울려 차가운 계절 속에 따스함을 전달한다. 풍부한 감성표현을 완성하기 위해 이 곡은 보컬 버전도 제작될 예정.
모던 퓨전재즈의 오늘을 만드는 프로듀서 조용래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