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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슈퍼스타 K 시즌 3"의 우승팀 "울랄라 세션"의 전 프로듀서, 2009년 "시나위"의 리더 이자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발굴 및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밴드 "The Rink"의 보컬 겸 리더, 그 외 유명 가수들 다수의 음반 프로듀싱, 작곡, 작사, 편곡, 피쳐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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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싱어 송 라이터 "Rink"를 가리키는 수식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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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2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디지털 싱글 "EPISODE ONE"의 타이틀곡 "Ad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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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린 여인에게 홀린 듯, 헤어나지 못하고 절규하는 내용의 이 곡은 "Rink"의 절친한 친구의 경험을 토대로 쓰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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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Soul 풍의 어쿠스틱 기타와 절제된 리듬, 그 위에 "Rink"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창법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라틴 뮤지션들 특유의 창법과 유사한 그의 독특한 보컬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게다가 이번 디지털 싱글은 세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기타를 연주 했다는 것. 이는 오랜만에 발표되는 자신의 음반에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음악적 욕구가 어느 정도인지를 그대로 드러내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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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그동안의 많은 음반 제작과 참여를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믹싱과 마스터링 까지 직접 소화 했으며, 심지어 자신의 앨범 커버 사진과 로고까지 직접 촬영하고 디자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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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Jazz, Bossa nova 뮤지션의 음반을 연상케 하듯, 앨범 커버에는 "Rink"의 모습이 아닌 그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풍경을 담아 이번 싱글 앨범의 분위기를 사진 한 장으로 표현 하고자 했으며, 추후 모든 앨범들도 직접 촬영 및 디자인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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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k"의 소속 레이블이자 음반 제작사인 "Weed Sound"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힙합 뮤지션 "TAGA"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로 첫 출범을 알린 이후 "Rink"의 앨범을 두 번째로 발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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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이외에도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OST에 이르기 까지 점차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Rink".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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