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미국을 뜨겁게 달군 댄서블한 록 밴드 Jump Jump Dance Dance
록 음악의 중량감과 댄스 음악의 그루브 그리고 감성과 재미를 더한 음악을 선보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서로의 영역을 탐하며 발전해 온 일렉트로니카와 록음악. 정통성에 대한 논란이 아주 없던 아니었지만 지금에 와선 댄서블한 록 음악이나 Digitalism같이 Rocking한 일렉트로니카도 너무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여지고 있고, 서로 부족한 부분의 보완이란 면에서도 이런 흐름은 제대로 순기능을 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Jump Jump Dance Dance도 이런 흐름을 유연하게 타고 있는 밴드 중 하나다. LA와 호주를 오가며 활동 중인 밴드로 정규 데뷔앨범 발표 전부터 여러 장의 싱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정규앨범 수록 곡 “White Picket Fences”가 EA사의 FIFA 2011에 사용되며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갖게 되었다. 본 셀프 타이틀 앨범은 이들의 첫 정규앨범으로 지난해 싱글 컷 되어 국내에까지 정식으로 발매되었던 City On Fire를 포함해 높은 유기성과 몰입도를 갖춘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게감과 그루브를 통해 밴드 이름에서 볼 수 있는 자신들의 음악적 목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