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은 참 아파 보인다. 겉으로 티가 나지 않더라도 육체적 고통은 물론이거니와
큰 심적 부담감과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대부분인 듯하다.
아픈 것을 참고 인생을 이겨내다가 가끔 얻은 하나의 결과물로 개인의 기쁨과 행복을 얻게 되고 한층 성장하며
그 순간엔 그 동안의 아픔도 잊게 된다.
'절름발이'... 분명 느리다. 남들보다 더 아프고 느리다. 그렇다고 포기 할 것인가?!
이 곡의 주제는 목표를 향해 한 발 자국씩 나아가지만 여러 주변 상황에 따라 더디게 움직이는 것에 힘겨워 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절름발이'에 비유하여 담아보았다.
분명 우리들은 서로 다른 속도로써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앨범 자켓은 디자이너 'LIKE DOJI' 님 께서 도와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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