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어두움과 그것을 포용하는 새벽 빛의 향연을 들려준다
마음의 상처와 고립, 소외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위로의 찬가이다
인트로 ‘새벽의충만’은 연주곡으로 새벽녁의 충만함을 아프리카아이들의 보이스 샘플과 어쿠스틱기타 사운드로 표현하였고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찬가‘는 더리사운즈의 랩퍼 검둥개가 피처링을 해주었고 어두운 심정을 토해낸 랩과 그것을 위로하는 보이스가 서로 대화하는 형식의 슈게이징사운드 노래이다. ‘다 알 수 없지만 완전한’은 어쿠스틱 사운드의 조용한 속삭임 같은 노래로 사랑할수록 더 깊이 이해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낸 노래다. ‘변하지 않는 것’은 충만한 기타사운드와 베이스와 드럼의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진 노래로 완벽한 사랑의 어느 대상을 찬양하는 노래이다. ‘Nude’는 객원보컬 박지용군이 노래했으며 강한 댄스풍의 4박 베이스 비트와 일렉기타의 공간계이펙터가 버물러진 가식없는 진실한 사랑을 이야기한 노래이다. ‘빈 교회당안에서’는 어느 시골 빈 교회당안에서의 리버브 사운드를 표현한 곡으로 바이올린으로는 ‘오로빌’양이 연주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