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승(본명 김용승)의 첫번째 디지털싱글 앨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용승은 교회 음악을 해오며 ccm밴드, 뮤지컬, 클래식/블랙가스펠 콰이어 등의
경험으로 음악적 기반을 닦아왔다.
세련된 미디엄 템포위에 중독성 짙은 멜로디로 사랑을 고백하는 타이틀곡 'I wanna', 신인가수 히라와 하모니를 이룬 듀엣곡 '눈으로 말하다',
간결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특별한노래' 세 곡으로 이루어진 이 앨범은 음악감독 오진화가 프로듀싱을 맡아 용승의
담백하고도 특색있는 보이스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직관적이며 즉흥적인 감정의 표현을 잘 나타내는 용승의 음악에는 과도한 꾸밈이 없다. 기발하진 않지만 사람들에게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그의 발걸음을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