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겨울, 브리즈가 선사하는 보너스 트랙같은 싱글 앨범. 브리즈(The Breeze) "Winter Story (윈터 스토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감성적인 발라드 "그대를 사랑할수록." 서로의 삶을 지탱해줄 만큼 아름답고 확신에 찬 사랑 속에 있기에 겨울의 추위, 삶의 고단함 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한 쌍의 연인의 이야기를 노래한 "그대를 사랑할수록"은 지금까지 발표되었던 브리즈의 음악 중 가장 팝적이고 감성적인 곡으로 건반악기와 스트링 선율까지 선명하게 도드라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스토리이다. 곡의 분위기에 발맞춘 강불새의 보컬은 브리즈의 다른 곡들에서의 강한 느낌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감미롭게 다가와, 이번 겨울, "그대를 사랑할수록"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흰 눈이 내릴 때마다 행복을 보고,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브리즈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도시인의 외롭고도 섬세한 감성을 자극하는 ‘브리즈’식 락발라드 "Alone Again." 브리즈식 락발라드 곡 "Alone again"은 지난 6월 발매했던 싱글 앨범 Breeze의 수록 곡으로 브리즈가 겨울을 이야기를 전하며 도시의 차가움, 그 속의 외로움 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영화 '늑대의 유혹' (강동원, 조한선, 이청아 주연)에 삽입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뭐라 할까!"가 더욱 성숙하고 감성적인 멜로디로 살아난 것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시간 속에서 홀로 표류하는 듯한 도시인의 외로움과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곡이 담담하게 말하는듯한 보컬 강불새의 거친 듯 편한 보이스와 기타 노주환의 솔로를 만나 겨울의 감성을 자극한다.
2012년 발매 예정인 브리즈 정규3집 앨범에 앞서 전하는 브리즈의 겨울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