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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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 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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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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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도 내 창을 두드리는 비
또 한 번의 계절이 지나고 더 이상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잘 지내고 있어 너 없는 하루도 새벽으로 갈수록 또렷해지는 너와 함께한 날들의 기억들 이런 내가 나조차도 안쓰러워져 너에겐 우습게 들리겠지만 울리지 않는 너의 전화기 식어버린 너의 목소리 텅 빈 방에 홀로 남겨진 나 너와 함께 걷던 그 길을 습관처럼 걷고 있지만 쓸쓸한 바람만이 내 몸을 감싸 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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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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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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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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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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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그대를 잊으려고 내 눈을 감으면 왜 그대는 점점 더 선명해 지나요 내 마음 깊은 곳 자리 잡은 그대는 왜 눈물로도 지워지지 않나요 오늘 이 밤이 새하얗게 타 들어가면 다시 밝은 아침이 올까 아침이 오면 그대 웃으며 다시 돌아 올수 있는 가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나의 이별이로다 이별이로다 그대 그리 말 없이 가지말고 오는 날 일랑 알려주오 verse2. 흩어지는 벚꽃의 저 꽃잎처럼 그대도 홀연히 날 떠나시오 꽃잎 같던 그대와 옛 추억들도 마음에 실어 떠나 보내리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나의 이별이로다 이별이로다 그대 그리 말 없이 가지말고 오는 날 일랑 알려주오 이별이야 이별이야 남과 나의 이별이로다 이별이로다 그대 그리 말 없이 가지말고 오는 날 일랑 알려주오 이별이로다 보고픈 님이여 다시 내가 그리워 진다면 다시 돌아와 주오 나를 다려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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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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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리)
그때여 춘향이 본관사또 수청을 거절하여 옥중에 있을 적에 상걸인 되어온 몽룡을 보고 나니 일편단심 먹은 마음 변하며 말하기를~~ (노래) 장부의 맑은 마음 거울 빛과 같다하여 모질고도 모진형벌 꿋꿋이 견뎌내며 오매불망 님 오기를 바래고도 바랬건만~~ 상걸인 되어오니 이원통 뉘 알리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한숨) 이몽룡아~~~~ (아니리) 팔자 고쳐보려 고르고 골랐건만 남은 것은 죽을 날 뿐이요 이렇게 허망하게 죽느니 나 살길 찾을 라요 열녀 열녀춘향도 좋지만 홀로 계실 어머니 생각하니 효녀 춘향도 나을 듯 싶소~ (노래) 변사또 나으리 나이가 좀 많다지만 영웅은 아니라도 호걸은 될듯하고 기력이며 권세도 흠잡을 곳 가희 없소~~ 이년 팔자 고쳐보면 우리모녀 남은여생 부귀영화 누릴 듯 허니 수청 허락함이 좋을 듯 싶소~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한숨) 이몽룡아~~ (디스코) 이몽룡아~~~ 이몽룡아 ~~~~이몽룡아~~~ 이몽룡아 ~~~ 어어어~~~ 이몽룡아~~ 이몽룡아 ~~ 이몽룡아 ~~이몽룡아~~ 이몽룡아~~ 어~~어~~어~~~ 이몽룡아 ~~ 이몽룡아~~이몽룡아~~ 이몽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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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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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감아 기억을 버리려 음~
눈물이 흘러도 닦지를 못해 당신의 두 손에 나를 맡겨 깊은 한숨에 하늘을 봐도 Goodbye to you goodbye to me goodbye everything Goodbye to you goodbye to me goodbye everything 두 눈을 감아 기억을 버리려 음~ 내 가슴 아련히 흐르는 그대 지금 내 맘 모르죠 오~ 그대 내 입술엔 아직도 그대 남아 Goodbye to you goodbye to me goodbye everything Goodbye to you goodbye to me goodbye everyt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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