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그들의 음악.
이제, 그들이 못다한 이야기들이 ‘루비의 쥬크박스’ 속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루비스폴카 전속 아티스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루비의 쥬크박스’에서 만나보세요.
맑고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면 떠오르는 사람, 사랑.
그 이야기를 구름으로 띄워 노래합니다. 가영하늘.
비올리스트 가영이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음악으로 들려줍니다. 가영은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비올라의 음색을 잘 표현한 뉴에이지 자작곡을 가지고 ‘가영하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쌀쌀해지는 이 계절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길 바래본다.
하고 싶은 일이 많았던 꿈 많던 어린 시절, 하늘 높이 날아가는 풍선을 보며 그 풍선에 미래의 나를 담아 하나씩 하늘로 올려보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행복하고 “달콤한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들을 단순하지만 미묘하게 반복되며 이어지는 비올라 선울과 그 특유의 음색으로 표현하였고, 중간중간 전자음의 반주 또한 곡의 분위기를 더욱 몽롱하고 상상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