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시대가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대중문화 유산의 재해석.
모노 톤의 음악에 다양한 다른 색깔을 입힌 뮤지컬영화 사운드트랙 컴필레이션.
1930년대부터 60년대 사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흑백의 뮤지컬영화들에 수록되었던 곡들을 어쿠스틱 팝, 일렉트로니카 등으로 재해석해 하나로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 “The Music Of Get Got”. 주디 갈랜드, 진 켈리, 둘리 윌슨, 프레드 아스테어, 원곡자들이 대중문화의 “Golden Age”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아티스트라는 점에 이 컴필레이션은 유산의 보존과 재창조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은 앨범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여성 보컬의 조화가 매력적인 “Today Tomorrow’s Coming”과 현재보다 조금 이전시대의 신스 팝 느낌이 강한 “Movie Night”등 보다 좋은 음악을 찾는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꾸며줄 BGM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주목 받을만한 곡들로 가득 차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