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지방 행사 및 공연을 통해 이름을 알려온
전태준의 데뷔 앨범이 발매된다.
그 동안 겪어온 시련과 고통의 나날들을 되돌아보며 많은 비유를 통해 써내려간 가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곡이다.
우린 왜 살아가는가? 우린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지난 나날들의 시련과 고통이 현재의 내게
쥐어주는 결과는 무엇인가? 그리고 우린 그 결과를 얻기 위해 왜 그 쓰라린 돌풍 속을 들어가야 했는가?
어찌보면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과 과거에
물음을 던져 그 질문과 답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그 질문의 답은 여러분이 이제 찾으면 되는 것이다.
평소 온/오프라인에서 16세, 나이에 맞지 않는
굵은 톤으로 빠른 래핑을 구사하던 전태준
새로운 예명 'Black T'란 이름을 걸고 힙합씬에 출사표를 던진다.
곡의 프로듀싱은 'Top Velocity Crew' 소속의
뮤지션 SeeNo가 맡아 곡의 흐름을 도왔으며 앨범 자켓은 신생 힙합 레이블 화이트코드뮤직을 이끄는 디자이너 GKiD가 디자인을 맡아주어
곡의 색깔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자, 이제 모두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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