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마법사. DJ / 프로듀서 Housekiller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 Digicake는 Housekiller가 걸어왔던 일렉트로닉의 연장선상에서 살짝 벗어나 있다. 전에 국내 및 해외에서 선보인 하드스타일 하우스 음악과는 다르다.
Housekiller는 2010년 12월 데뷔 이후 음악적 커리어를 쌓은 지 불과 8개월만에 싱글 Where Ma Bikini At? (Original Mix)으로 Spankers의 Sex On The Beach에 이어 2011년 8월 기준 싸이뮤직 일렉트로닉 신곡차트 최고 2위에 랭크 되는 기염을 토했다. 10월에는 싱글 앨범 Sexy Spyda가 음악성을 인정받아 국내 유통되는 전세계 일렉트로닉 신보 중 추천앨범에 랭크 되며 국내 최대 유통사 싸이뮤직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여기에서 Sidney Samson, Paul & Luke, Yuksek등 세계 유명 DJ들과 함께 선정된 Top5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이름을 날렸다. 일렉트로닉(패턴) 음원차트에 Afrojack, Nari & Milani, Benny Benassi같은 세계적인 DJ들과 함께 한국인 유일 Top10내에 진입했다.
이 밖에도 제10회 SUAF에서의 라이브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SUAF의 로고 송 제작에 총 프로듀싱을 담당하였다.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음악 포털 Beatport를 통해 전세계로 음원을 공급하며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음원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 앨범 역시 Housekiller의 음악적 역량이 응축되어 있다. 어릴 적부터 다양한 음악을 접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키워온 후 프로듀서 데뷔와 함께 이전까지 쌓은 음악적 내공을 Digicake에서도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프로듀싱과 라이브 공연을 통해 단시간 내에 폭발적인 커리어를 쌓은 Housekiller. 2011년 한 해의 끝에서 Digicake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고품격 전자음악의 폭우에 모두 젖을 준비 되었는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