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동안 여자 보컬들의 멘토로 성장해 온 버블시스터즈가 2011년 5월 초여름의 살랑거림을 간직한 첫사랑의 노래 ‘피아노의 숲’이 담긴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제목은 “reminiscence”(추억담) 로 1집 멤버인 김수연, 김영지 탈퇴 이후 현재까지 버블시스터즈로 활동 하고 있는 신예 김민진, 최아롬이 참여한 2집 Ready for soul의 대표곡 ‘사랑먼지’부터 3집 Dramatic Episode와 싱글 Be strong, 가시리등의 발표곡 중에 버블 각 멤버와 음악관계자들 및 가수의 꿈을 갖고 있는 많은 후배들이 선호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들을 엄선해 타이틀곡인 ‘피아노의 숲’과 함께 그녀들의 감성적인 발전을 보여주는 Unique한 앨범이다.
5월의 산뜻한 바람과 함께 설레이던 첫사랑에 대한 풋풋한 추억을 노래한 ‘피아노의 꿈’은 버블시스터즈 3집 Dramatic Epsode에 발표되었던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와 2010년 2월 발표한 ‘가시리’를 작곡한 작곡가 김희원과 신예 박철호가 작곡한 곡으로 두 곡의 가사를 맡았던 버블시스터즈 리더 서승희와 함께 호흡을 맞춰 첫사랑의 추억을 피아노가 있는 클래식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시킨 곡이며, 3집 Dramatic Epsode의 타이틀곡이었던 ‘바보처럼’과 이별에 대한 추억을 잔잔히 느낄 수 있는 ‘긴 머리’, 봄날의 추억을 노래해 잔잔한 감동과 함께 신인가수를 꿈꾸는 많은 보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 , 떠나간 님에 대한 슬픈 회한을 담아 고려가요의 노랫말을 인용했었던 ‘가시리’ 등이 수록되어 있어 한 편의 시집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새로운 느낌의 편곡과 함께 그녀들의 사랑에 대한 추억담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실력파 가수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요즘 뮤지션들과 음반 산업 관계자들이 손꼽는 실력파 여성 보컬 4인조의 대명사 ‘버블시스터즈’
잔잔하고 차근차근히 그녀들의 음악은 새로운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기타리스트 홍준호, 베이시스트 최 훈, 작곡가 신 형, 김진훈 사운드 엔지니어계의 전설 한종진 기사가 만들어낸 그녀들만의 음악은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의 귓가에 많은 추억담으로 살아있을 것이며
2011년 5월을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기억의 피아노와 멜로디가 아름다운 ‘피아노의 숲’은 기계음에 지쳐있는 많은 대중들에게 ‘치유’를 선물해주는 좋은 음악으로 기억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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