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gibit5 1집 - Cherryboy Revolution (2011) by Pigibit5 (보컬) on maniadb.com

오늘부터 우린 행복해내가 널 발견했음에고장난 자전거를 끌고너의 주윌 항상 맴돌게내 이름은 뷰티 타무라뜨거운 여름의 여왕자긴 날 거부할 수 없어이런 매력적인 날내 이름은 뷰티 타무라내 이름은 뷰티 타무라내 이름은 뷰티 타무라내 이름은 뷰티 타무라

하루하루 모든 것이 두려웠어넌 처음부터 원치 않던 아이였지별이 쏟아지던 날 밤우린 나란히 누워상처받은 여기저길 모두어루만져 주었던 거에요한껏 부풀은 나의 마음하루하루 당신은 변해가요난 처음부터 원치 않던 여자인걸맑고 순수했던 난거친 눈빛의 너를 만나별이 쏟아지던 날 밤우린 나란히 누워상처받은 여기저길 모두어루만져 주었던 거에요한껏 부풀은 나의 마음맑고 순수했던 난거친 눈빛의 너를 만나어느 스윗 스윗 달콤한 소년과사랑에 빠지고 싶었던나의 꿈과 미래 따윈 모두던져버리고 말았던 거에요하루하루 모든것이 변해가요넌 처음부터 원치 않던 아이였지넌 처음부터 원치 않던 아이였지난 단지 아름답고변함없이 사랑스러워집 앞의 현실들로부터나를 지켜주세요난 단지 아름답고변함없이 사랑스러워난 단지 아름답고변함없이 사랑스러워

불타는 20세기에 홀로 남겨진서교동 뒷길의 승수다가올 고령화 사회의슈퍼스타는 아직 담배를 펴무더운 여름의 공원 벤치에 누워너에게 너에게 키스해주었던그대가 돌아올 거라는 40대의 꿈럭키 럭키 스트라이커 승수전자 기타와 코드 대사전엘리엇의 노래그것만으로도 시니컬한 선택용기를 내어 약을 해봐도 넌잊을 수가 없는 그대어느 순간부터 눈치채버렸지사실 넌 차가운 남자란 걸어느 순간부터 눈치채버렸지사실 넌 다정한 남자란 걸불타는 20세기에 홀로 남겨진서교동 뒷길의 승수다가올 고령화 사회의슈퍼스타는 아직 담배를 펴

2차원 세계에 사는낸시는 꿈이없던 창녀담배로 얼룩진 하얀 이사이로더러운 단어만어느 맑은 날에 두시 사십 분쯤이 모든 게 사실이 아니라고거리로 나온 뚱보 낸시는정처없이 걷다신쥬쿠 거리에 대형 화면에마음을 뺏겼지지금부터라도 나를 바라봐줘저게 바로 내가 있어야 할 곳넌 유명해질꺼야그리고 남자도 생기겠지넌 유명해질꺼야조금 거짓말도 하겠지만네 허영과 가슴을 무기 삼아2차원 세계에 살던낸시는 꿈이 없던 창녀신쥬쿠 거리에 대형 화면에마음을 뺏겼지저기 저기 오늘밤 오늘밤저기 저기 오늘밤 오늘밤잘 부탁해요

아 길고 무더웠던 그 밤열아홉 살의 더러웠던 그 방아 악몽 같은 순간이너와 나를 유혹했죠우리들은 하얗게 불타올라 버렸어요우린 그저 욕망의 노예의미 없이 반복했던 대화아 두근 두근 두근 이 밤이너와 나를 유혹했죠우린 같이 여기서끝나버릴 것 같았어요섬짓하게 뛰어라두근 두근 두근 이 밤이너와 나를 유혹했죠우린 같이 여기서끝나버릴 것 같았어요악몽 같은 이 순간에우리들의 로맨티카겁 없이 겁 없이 겁 없이 겁 없이

헝클어진 머리와 어지러운 방 한구석에싱그러운 여름햇살의 아침이 찾아온 거야아직까지 너에게 미안하단 말을 못했지어젯밤 내 모습은 한 마리 짐승 같았어난 기다려 루씨내게 전화해 내게 전화해최근에 난 뭔가에 홀린듯한 기분이 들어초토화된 경제와 새로 나온 온라인게임자 이제부터 우린 초현실세계로 갈거야자 이제부터 우린 초현실 세계로 우우난 기다려 루씨내게 전화해 내게 전화해이상하게 어제부터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딸꾹딸꾹 딸꾹 딸꾹 세상일이 쉽지가 않지 아직까지 너에게 미안하단 말을 못했어어젯밤 내 모습에 나도 놀랐으니까

그댄 안경모에에 소녀검은 구두에 비친부서질것 같은 가는 다리에그댄 조그만 무대에 서서미칠듯한 분노를 노래해아무 생각 없는 표정의 그대꿈을 꾸던 30대의 소년소녀는오 분짜리 아기 만들기 놀이를 해소름 끼치던 당신의 웃음소리가라랄라라라 라라라라라춤을 추던 30대의 소년소녀는오분 짜리 아기 만들기 놀이를 해이게 바로 영원한 사랑이라는아주 오래 전 쓸쓸한 저 우주의 끝에서그댄 조그만 무대에 서서잃어버린 시간을 노래해요라탱고의 셔츠를 입은 그대꿈을 꾸던 30대의 소년소녀는오분 짜리 아기 만들기 놀이를 해소름 끼치던 당신의 웃음소리가라랄라라라 라라라라라춤을 추던 30대의 소년소녀는오분 짜리 아기 만들기 놀이를 해이게 바로 영원한 사랑이라는아주 오래 전 환상

청춘의 로망이었던남자답고 멋진포르노 배우가 되길심각한 공해 속에서미래 세계에는섹스가 필요 없어질까매일 밤 우린 작은 파티를 해술에 취한 채 센티멘탈한 그대와1999년쯤 멸망하지 않은 지구를 증오하게 됐지난 아직도 그리워요화이트 셔츠의 카세료우린 여기에서 얘길 나눌까우린 지저분한 냄새가 났어남자답고 멋진 센티멘탈한 그대와

때 이른 퇴근길에 넌 그녈 만났지어쩐지 눈이 부셨던 편의점에서담담한 눈빛으로 그년 이런 추운 날에시시한 인생 따위가 뭐 있냐고우 눈이 오는 밤 잠이 올 때까지자위를 하네자위를 하네가끔 넌 사랑에 미쳐 집을 나서지핵전쟁 후에 버려진 도시에서거대한 고무인형처럼 흐물대던 넌시시한 과거 속에서 행복할 뿐우 눈이 오는 밤 잠이 올 때까지자위를 하네자위를 하네낸시와 함께 아름다운 밤낸시와 너의 아름다운 밤